펜싱 여제, 협회 제명…원생 성폭력 사건 논란

인권침해 사건으로 제명 처분 받은 전 펜싱 국가대표

올해 20일, 서울시펜싱협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최고 수준 징계인 '제명' 처분을 받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남씨는 7일 이내 징계에 대한 재심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징계 처분이 확정되면 지도자 신분을 유지할 수 없게 될 전망입니다.

• 남현희씨의 펜싱 아카데미 수석코치가 미성년 학생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전 청조씨가 학부모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을 제지하지 않아 명예훼손에 가담한 혐의 등도 있습니다.
• 스포츠윤리센터는 남씨가 학원 수강생의 인권이 침해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현희씨에 대한 징계 요구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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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씨의 현재 상황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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