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을 위한 페스티벌로 꿈 응원합니다!

행정안전부,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 개최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의 꿈을 찾아가는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을 주제로, 청년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마을 브랜드를 수도권 청년들과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행사 주제: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에서의 꿈을 찾아가는 청년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
• 행사 목적: 청년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마을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통

청년마을 사업의 활동과 성과

청년마을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창업, 일거리 탐색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지난해까지 39개의 청년마을을 지정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사업비 등을 지원하여 총 5105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 중 638명이 지역에 이주 및 정착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또한 청년마을 외에도 지자체에서 직접 선정·운영하는 지역형 청년마을도 함께 참여해 그의 뜻을 더한다.

행정안전부의 지원

행안부는 2022년부터 지자체와 협력해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8개 지역에 각 10억 원씩 모두 80억 원의 특례세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