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이재명과 김성태 통화 진술 신빙성 인정 현황 확인

사건 개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1심 재판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통화에 대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진술이 신빙성 있다고 판단한 사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판결문 확인

YTN이 입수한 이화영 전 부지사의 1심 판결문에 따르면, 김 전 회장과 이 대표는 2019년 1월과 7월에 두 차례에 걸쳐 휴대전화로 통화를 한 사실이 인정되었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19년 7월 통화에서 북한 사람들을 초대하여 행사를 치르고 방북을 추진하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판부는 김 전 회장과 이 전 부지사의 공동 피고인인 방용철 쌍방울그룹 부회장의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 재판부의 신뢰성: 김 전 회장과 이 대표의 통화 내용에 대한 판단이 검찰에 의해 신뢰되고 있다.
• 진술의 일관성: 김 전 회장과 방용철 쌍방울그룹 부회장의 진술이 재판부에 의해 일관되고 구체적이라고 평가되었다.

추가 기소

이재명 대표의 추가 기소에 대한 검찰의 계획이 이번 주 중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판결문 검토

현재 검찰은 이 전 부지사의 1심 판결문을 검토 중이며, 추가 기소를 포함한 조치에 대한 결정이 속속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