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화영, 대장동, 중형, 침묵, 휴대전화, 재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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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부지사의 1심 선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7일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침묵을 지켰으며 재판 휴정시간 도중 이 전 부지사의 1심 선고 결과를 확인한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입장
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 사건 공판에 출석하였고, 휴정시간 이후에도 법정을 떠나지 않고 피고인석에 앉아 휴대전화를 유심히 들여다봤습니다.
- 이 대표는 재판 휴정 시간 이 전 부지사의 선고 결과를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 재판을 끝내고 나올 때에도 언론보도를 확인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판결 내용
이 전 부지사가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 다만 당시 경기도지사인 이 대표에게 대북송금 사실을 보고했는지는 이 사건과 무관하다며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
결론
검찰은 이 전 부지사의 판결 결과를 토대로 이재명 대표 추가기소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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