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5만2000명, 역대 4번째 '집단휴진' 현실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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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휴진 등 단체행동' 찬반 투표 결과
의대 교수와 개원의 등을 포함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실시한 투표 결과, 집단행동에 대한 압도적인 찬성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의협은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선언하고, 전면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의협의 투쟁 선포문
임현택 의협 회장은 "6월18일 전면 휴진을 통해 전국 의사 14만 회원과 의대생, 학부모 등 전 국민이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총력 투쟁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투표 찬성율 | 휴진 및 단체행동 참여 의사 | 대정부 투쟁 찬성율 |
74.5% | 73.5% | 90.6% |
중요한 내용 | 중요한 내용 | 중요한 내용 |
정부 대응
국무총리는 의협의 휴진 계획을 "불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개원의들의 불법 집단행동에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능한 대처 방안
정부가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여 진료기관에 법에 따라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의사 면허 취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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