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공군총장, '굿바이 팬텀' F-4E 지휘비행
F-4 팬텀 수원기지 퇴역식 예정
F-4 팬텀이 7일 수원기지에서 퇴역식을 예정하고, 1969년부터 총 187대가 운용되었습니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수원기지를 방문하여 F-4E에 탑승하고 지휘비행을 진행했습니다. 50년 동안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한 F-4 팬텀은 7일 퇴역하게 될 것이며, 이는 현충일 다음날에 해당됩니다. 공군은 1969년도에 F-4D를 처음 도입하고 이후 F-4E, RF-4C 등을 포함해 총 187대를 운용했습니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의 지휘비행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F-4E에 탑승하여 가상적기(Red Air) 역할을 수행하고 공군 주요 전투비행부대의 즉응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도색된 정글무늬의 F-4E는 관심을 끌었고, 이는 F-4의 초창기 모습을 복원한 것입니다. 이 총장은 지휘비행 도중 동·서해와 내륙지역을 비행하며 전투기들의 전술조치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또한, F-35A, F-15K, KF-16, FA-50, F-5 등도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 공군의 역할
- F-4의 퇴역
- 이 총장의 메시지
- 퇴역식
- 역사적 의미
공군의 역할
도입연도 | 종류 | 운용 대수 |
1969년 | F-4D, F-4E, RF-4C | 총 187대 |
한국 공군은 1969년에 F-4D를 처음 도입한 이후, F-4E, RF-4C 등을 포함해 총 187대의 F-4를 운용했습니다.
F-4의 퇴역
F-4E는 7일 수원기지에서 퇴역식을 갖고 일선에서 물러납니다. 해당 비행기는 50년 동안 영공방위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해왔으며, 수호한 국민들의 안보 의지와 염원을 영원히 간직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이 총장의 메시지
이 총장은 최근의 적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와 능력을 강조하였으며, F-4E의 퇴역을 통해 국민들의 안보 의지와 염원을 기리고자 했습니다.
퇴역식
7일 수원기지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F-4 팬텀의 퇴역식이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