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정부 협상전담반 신설 결정 소식!
체코 원전 사업 협상 전담반 신설
정부는 체코 원전 사업의 우선 사업자로 한수원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최종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 전담반(TF)을 신설하였다. 정부는 이번 신설을 통해 협상 준비에 신속히 대응하고 발주사와의 착수회의를 진행하여 갈수록 긴밀해지는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우선 협상 대상을 선정한 결과는 원전 정책 정상화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한수원과 관련 기관들이 힘을 합쳐 이룬 중요한 성과이다.
2050 중장기 원전산업 로드맵 수립
올해 안에 ‘2050 중장기 원전산업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이 정부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원전 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로드맵 수립은 원전 산업의 미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원전 수출 지원 공관 확대와 중점 무역관 기능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 체코 원전 사업 최종 계약 체결을 위한 후속 조치
- 원전 산업 육성을 위한 유망 수출국 협의 강화
- 국내 대규모 국제 행사 활용을 통한 원전 홍보
- 세계 시장으로의 원전 수출 목표 달성 전략
- 원전 세일즈 예산 확대와 지원 체계 강화
원전 수출 전담 추진위원회 활동
주요 성과 | 협상 과정 | 앞으로의 계획 |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 협상 전담반(TF) 운영 | 연내 계약 체결 |
원전 세일즈 강화 | 당국 간 핫라인 개설 | 신규 원전 건설 협의 |
체코 외 추가 원전 수출 기회 모색 | 국제 행사 활용 | 유럽 시장 진출 강화 |
이번 추진위원회는 한수원과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 및 연구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체코 원전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원전 수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원전 생태계의 복원을 통해 우리나라 원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모든 부처와 기관들이 팀 코리아의 정신으로 통합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원전산업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할
우리나라의 원전 산업은 독일, 미국 등의 원전 설비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체코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하여 중소기업들이 유럽 시장 진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 기업의 국제적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향후 원전 수출 관련 상담회 및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여 해외에서의 성공적인 세일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부의 원전 산업 지원 방안
정부는 원전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지원 공관을 확대하고 원전 세일즈 예산을 증대하여 보다 효과적인 원전 세일즈를 추진할 예정이다. 미국 등 주요 협력 파트너와의 공동 진출 전략에 따라 원전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