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 동포 돌려보내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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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특별 기념사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고통과 희망을 기억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의 다짐
이날 윤 대통령은 '정착', '역량', '화합'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약속을 내놨다.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겠다며, 북한 정권의 인륜적 행태를 비판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정부와 지방정부가 더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약속된 북한이탈주민 지원
| 화합 | 정착 | 역량 |
| 2005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초기 정착지원금을 대폭 개선 | '미래행복통장'을 통해 자산 형성을 지원 | 북한이탈주민 채용 확대 |
| 안심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 북한 출생 자녀와 제3국, 국내에서 태어난 자녀들을 위한 양육과 교육 지원 제도화 | 세액공제와 인센티브 제공으로 북한이탈주민 고용 촉진 |
윤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약속하며, 북한 동포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민국의 마음가짐
이번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북한 동포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끝까지 서로 손을 맞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평화의 다짐
윤 대통령의 다짐에 총명한 북한이탈주민들의 환영과 격려가 이어졌다.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북한 동포들과 손을 맞잡고 향후 통일 대한민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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