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두관에게 맞서는 민주당의 마지막 수단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의 8·1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9일 오전 세종시 보람동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8·1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출마를 통해 민주당의 위기를 막고 다양성과 분권을 보장하여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습니다.
김 전 의원의 강력한 메시지
김 전 의원은 "1인 독주를 막지 못하면 민주당의 위기는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력한 경고를 하며, 눈에 뻔히 보이는 민주당의 붕괴를 막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다양성과 분권을 통해 국가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민주당의 위기 경고
- 다양성과 분권의 중요성 강조
- 국가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짐
- 여야 간 대화를 위한 적임자로서의 의지
- 세종시 출마 이유 설명
김 전 의원의 다짐
김 전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가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선의 승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진단하며, 정당의 다양성과 분권을 보장하여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지지자들에 대한 호소
또한 김 전 의원은 지지자들에게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횡포를 막고, 남북 평화 체제 전환과 국가 경제 복구, 민생 회복을 이루기 위해 다양성과 분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여야 간 대화를 위해서도 본인이 대표에 적임자라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김 두관 전 의원의 출마 선언과 관련된 이슈
김 두관 전 의원은 대한민국이 수도권 일극 중심으로 흘러 국민들의 걱정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출마를 통해 지방분권을 완성하겠다는 다짐을 담았습니다. 노무현의 도시인 세종시에서 선언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지방분권을 위한 결연한 다짐을 밝혔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의 정계 활동과 성과
경남 남해 출신인 김 두관 전 의원은 고향 마을 이장으로 공직을 시작해, 노무현 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내고 2010년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지난 22대 총선에서는 낙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