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회장, 신동국과 힘 합쳐 해외 매각 막기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협력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손잡고, 한미그룹을 해외 펀드에 매각하여 그룹의 정체성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송 회장은 자진 퇴진하며, 앞으로 한미그룹은 신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결정은 대주주들이 힘을 합쳐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송영숙 회장의 강조문

송 회장은 한미 지분을 해외 펀드에 매각하여 그룹의 정체성을 잃는 일을 막기 위해 신 회장과 최선의 방안을 모색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신 회장과 대주주 가족이 한미의 선진화된 지배구조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영숙 회장의 퇴진 발표

송 회장은 신 회장의 대승적인 결단에 감사하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신 회장을 중심으로 전문 경영인 체제를 구축하여 새로운 한미그룹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숙 회장의 희망과 약속

송 회장은 신 회장과 대주주 가족이 힘을 합쳐 한미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신 회장이 한미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선진화된 지배구조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그룹의 새로운 전환과 송영숙 회장의 희망

송영숙 회장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의 협력으로 한미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재탄생하기를 기대하고, 과거와 현재의 대주주들의 뜻을 이어가며 한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