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대내외 암초 속 변화 즉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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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머 총리의 취임과 연설
영국 총선에서 14년 만의 정권 교체에 성공한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총리가 5일 취임 후 첫 연설에 나서고 내각을 구성하는 등 숨 가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총리는 보수 집권당 심판론에 기댄 압도적 여론의 지지를 바탕으로 집권 능력을 입증해야 할 시험대에 올랐지만, 변화를 바라는 민심의 요구에 부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외적 환경도 녹록하며, 정부에는 국민의 신뢰 회복과 국가 재건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스타머 총리의 약속
취임식에서 스타머 총리는 "우리는 영국을 재건할 것"이라며 "변화의 작업은 즉각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나라는 변화와 국가적 탈바꿈, 정치의 공공서비스로 복귀를 결연히 결정했다"며 "여러분이 자녀를 위해 더 나은 영국의 미래를 다시 믿을 때까지 정부는 매일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새 내각의 구성
앤절라 레이너 부총리 겸 균형발전·주택 장관 |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 | 이베트 쿠퍼 내무장관 |
웨스 스트리팅 보건장관 | 내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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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머 총리의 앞으로의 과제
새로운 내각이 그대로 기용되는 등 안정적이고 즉각적인 업무 추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새 의회 공식 개원식과 국왕의 국정연설은 오는 17일 진행됩니다. 국왕의 연설은 정부가 작성하는 것으로, 이번 연설로 스타머 정부의 주요 정책 청사진과 입법 계획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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