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러북 밀착으로 안보 심각 우려 기시다 한일, 견고한 신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나토 정상회의 양자 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열었습니다. 양자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한일중 정상회의에 이어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가움을 표현했고, 양국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협력의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러시아와 북한의 움직임이 동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나토 정상회의 참석의 전략적 함의를 강조했습니다.
양자 회담의 평가
양자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의 동반자 조약을 언급하며 국제 안보 상황이 엄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의 전략적 함의를 강조했습니다. 유엔 대서양과 인도·태평양 파트너들과의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미국 대서양과 인도·태평양의 안보는 불가분한 관계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일 양국이 나토 회원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북대서양의 안보와 동북아의 안보가 서로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 양자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한일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의 전략적 함의를 강조했습니다.
- 유엔 대서양과 인도·태평양 파트너들과의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미국 대서양과 인도·태평양의 안보는 불가분한 관계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 한일 양국이 나토 회원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북대서양의 안보와 동북아의 안보가 서로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
| 윤 대통령 | 기시다 총리 | IP4 참석 |
|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전략적 함의 강조 | 나토와 인도·태평양 파트너와의 공조의 중요성 강조 | 3년 연속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일원으로 참석 |
| 러시아와 북한의 동반자 조약에 대한 우려 표명 | 미국 대서양과 인도·태평양의 안보의 불가분한 관계 강조 | 러시아와 북한의 동반자 조약에 대한 우려 표명 |
양국 정상은 지난 5월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한 바가 있으며,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IP4의 정상 자격으로 초청됐다. 양국의 회담은 약 35분간 이어졌습니다.
회담의 의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양자 회담은 양국의 관계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회담의 성격
이번 회담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열린 양자 회담으로, 국제 정세에 있어서의 양국 관련 이슈와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