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탄핵 청원 70만명! 민주 공식 논의는 아직

정치

최근 '윤 발언'과 김진표 회고록 공개로 '윤 탄핵' 국민 청원이 60만 명 이상 동의하며 논란이 된 사이트 접속 지연 사태 등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을 살펴봅니다.

국민 청원 대응

더불어민주당의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지도부 논의 여부에 대해 "탄핵이라는 말을 꺼내는 순간 효력이 발생할 수 있는 의제가 되기 때문에 현재 그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거나 대응하고 있진 않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회고록 공개 이후

김진표 회고록이 공개된 이후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는 70만 명 이상의 국민이 동의하며, 국회 사이트 접속이 이날 오전에는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치적 입장표명

최민희 의원은 "법사위 회부 요건은 5만명 청원으로 이미 (탄핵안이) 법사위로 회부됐다"며 "법사위는 본회의 회의 여부를 심사한다"고 밝혔고,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대통령 국정운영이 극우 유튜버 사고수준이라는 데 큰 충격을 받은 국민들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에 줄줄이 동참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각각의 정치적 입장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