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경찰 부검 예정으로 23명 사망 사건 조사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의 사망자 수습과 신원 확인

25일 오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경찰은 사망자들의 부검 및 DNA 채취 및 대조 작업을 통한 신원확인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의 수습작업과 신원 확인에 관한 최신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부검 및 신원 확인 작업 동시 진행

경찰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23명의 사망자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가로 발견된 시신에 대해서도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0대 한국인 A씨의 신원 확인은 전날 지문 확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다른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 작업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한, DNA 채취와 대조 작업을 통해 신원 확인 작업이 한참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망자 수습 및 신원 확인 현황

현재까지 부검이 완료된 사망자의 신원은 A씨를 포함하여 3명으로 확인되었으며, 남은 사망자들은 부검 및 DNA 채취와 대조 작업을 통한 신원 확인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문객을 위한 합동분향소 마련

한편 화성시는 관내 4곳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여 조문객을 받고 있습니다.

신원 확인 및 부검 작업의 중요성

화재로 인한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 및 부검 작업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에 경찰은 신속하고 정확한 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