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첸백시 계약 이행 소송으로 ‘매출 10% 못주겠다’

엑소 첸, 백현, 시우민에 대한 SM엔터테인먼트의 계약 이행 소송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첸, 백현, 시우민(첸백시)을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냈다.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M이 제출한 소장에는 첸백시 측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용인할 수가 없어 일차적으로 합의서의 이행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첸백시 간의 갈등

첸백시는 지난해 6월 SM을 상대로 정산금, 장기계약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가 갈등 끝에 개인 활동에 합의했습니다. 이후 백현이 INB100을 설립해 첸 시우민과 함께 개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첸백시 소속사 INB100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SM이 지난해 합의한 카카오 음원음반 유통 수수료 5.5%를 불이행했다고 주장하며 다시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첸백시 측은 SM이 개인 활동에 대한 매출 10%도 부당하게 요구했으며, 기존 정산 자료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SM은 "이 모든 사건의 본질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MC몽, 차가원 측의 부당한 유인(템퍼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송과 관련한 핵심 포인트

• SM엔터테인먼트가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
• 갱신된 갈등으로 인해 소송이 발생하게 됨
• 각 당사자들은 각자의 주장과 합의 내용에 관한 입장을 강조
• 부당한 유인 및 합의 이행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
• 법원에서의 소송 처리 및 결론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

소송에 따른 향후 전망

SM엔터테인먼트와 첸백시 간의 소송과 이에 따른 향후 전망은 업계와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송 결과와 각 당사자들의 행동에 따른 업계 및 팬들의 반응, 그리고 이로 인한 엑소 그룹의 이미지와 활동에 대한 영향을 주목해야 할 시기입니다.

결론

SM엔터테인먼트와 첸백시 간의 소송은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업계 및 팬들에게도 큰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소송 결과를 향한 기대와 이에 따른 향후 엑소 그룹의 활동에 대한 영향을 염두에 두고 살펴봐야 할 사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