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러스트코리아, 9월 aT센터 일정이 궁금하신가요?

요즘 문구 덕후들 사이에서 “서일코 언제 가?”라는 말이 다시 많아졌더라고요. 저도 굿즈 구경은 가볍게 시작했다가 스티커, 엽서, 키링까지 손에 들고 나오는 타입이라 서울일러스트코리아 일정은 꽤 자주 체크하는 편입니다.
서울일러스트코리아는 일러스트, 캐릭터, 창작 굿즈, 디자인 문구, 북아트, 아트토이 같은 카테고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전시입니다. 단순히 예쁜 굿즈를 사는 행사라기보다, 작가와 팬이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장터이자 K-일러스트 흐름을 체감하는 자리로 보면 더 정확합니다.
2026 서울일러스트코리아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2026년 서울일러스트코리아는 서울에서 두 차례 흐름이 잡혀 있습니다. 먼저 코엑스 회차는 2026년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열렸고, 장소는 코엑스 Hall B2였습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고, 서울문화포털 기준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으로 안내됐습니다.
그리고 다음 서울 일정은 2026년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회차입니다. 일러스트코리아 공식 안내에서도 서울 aT센터 일정이 별도로 공개되어 있어, 4월 코엑스 회차를 놓친 사람들에게는 9월 일정이 실질적인 다음 선택지입니다.
- 4월 서울 코엑스 회차: 2026년 4월 23일~4월 26일, 코엑스 Hall B2
- 9월 서울 aT센터 회차: 2026년 9월 4일~9월 6일, 서울 aT센터
- 확인 기준: 일러스트코리아 공식 안내, 코엑스, 서울문화포털
왜 이렇게 관심이 빨리 붙을까요?
사실 서울일러스트코리아는 “행사 당일에 가면 되지”라고 생각하면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인기 작가 부스는 오픈 초반부터 대기 줄이 생기고, 한정 수량 굿즈는 빠르게 품절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다꾸, 캐릭터 키링, 엽서, 아크릴 굿즈, 독립출판물 쪽은 팬층이 꽤 탄탄합니다.
4월 코엑스 회차만 봐도 전시 품목이 넓었습니다. 코엑스 안내에는 일러스트레이션, 웹툰, 북아트, 아트토이, 클래스와 퍼포먼스, 디자인 문구, 기관 및 단체 카테고리가 함께 안내됐습니다. 그러니까 그림 전시만 보는 자리가 아니라, 작가 IP가 굿즈와 콘텐츠로 확장되는 현장을 보는 행사에 가깝습니다.
또 공식 공지 기준으로 2026년 코엑스 회차는 전시장 규모가 약 400부스 내외로 안내된 바 있습니다. 이 정도면 가볍게 한 바퀴만 돌아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마음에 드는 작가 부스를 다시 찾아가려면 부스 번호나 동선을 미리 봐두는 게 체력 관리에도 좋습니다.
입장료와 사전등록은 어떤 분위기였나요?
코엑스 안내 기준 2026년 서울 코엑스 회차 입장료는 12,000원이었습니다. 카카오톡채널에 공개된 사전등록 안내에서는 기간에 따라 6,000원, 9,000원 등 사전등록가가 따로 안내된 적도 있습니다. 다만 이 금액은 코엑스 회차 기준으로 확인된 내용이라, 9월 aT센터 회차는 공식 예매처와 일러스트코리아 안내를 기준으로 다시 확인하는 게 맞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루머와 확정 정보를 섞지 않는 겁니다. 특정 작가 참가 여부, 한정 굿즈 라인업, 현장 이벤트는 행사 직전까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공식 계정이나 예매 서비스에 올라온 내용이면 확정 정보로 봐도 되지만, 커뮤니티에서 “누가 나온다더라” 정도로 도는 말은 아직 참고용에 가깝습니다.
가려는 사람은 무엇을 먼저 보면 좋을까요?
- 방문 날짜: 9월 4일 금요일부터 9월 6일 일요일 중 선택
- 장소: 서울 aT센터 회차인지 확인
- 예매: 사전등록 오픈 여부와 취소 가능 기한 확인
- 동선: 공개되는 부스 배치도와 관심 작가 리스트 확인
- 예산: 입장권, 굿즈, 식비, 교통비를 따로 잡기
서일코는 굿즈 행사 그 이상인가요?
근데 서울일러스트코리아를 계속 보게 되는 이유는 단순 쇼핑만은 아닙니다. K-콘텐츠 시장에서 캐릭터와 일러스트 IP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거든요. 웹툰, 애니메이션, 문구, 팝업스토어, 브랜드 협업까지 이어지는 시작점이 이런 전시에서 보일 때가 많습니다.
대형 기획사나 방송 콘텐츠가 아니어도, 개인 작가의 그림체 하나가 팬덤을 만들고 굿즈 라인으로 확장되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서울일러스트코리아 같은 전시는 그 흐름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인기 부스의 줄, 사람들이 많이 집어 드는 품목, 현장에서 바로 반응이 오는 캐릭터를 보면 온라인에서 보던 취향 지도가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느낌이 납니다.
솔직히 처음 가면 생각보다 정보량이 많아서 정신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관심 작가 5팀 정도만 먼저 저장해두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발견하는 방식이 제일 편했습니다. 너무 빡빡하게 움직이면 오히려 귀여운 걸 놓치게 되더라고요.
2026년 9월 서울 aT센터 회차는 4월 코엑스 회차를 놓친 사람들에게 꽤 반가운 일정입니다. 아직 세부 라인업은 공식 안내를 따라가는 게 가장 정확하고, 확인되지 않은 참가 소식은 확정처럼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도 이 행사가 꾸준히 화제가 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작은 그림 한 장이 취향을 건드리고, 그 취향이 바로 지갑과 팬심으로 이어지는 현장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