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성적인 시대착오적 행동 - 북한 도발, 비판으로 논란!

한국전쟁 74주년 행사

6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전쟁 74주년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한반도 안보를 강조하며 북한과 러시아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또한, 한미동맹과 자유주의 국가 간 연대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 유지를 다짐하며 '힘에 의한 한반도 평화 유지'라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재확인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강력한 메시지

윤 대통령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러시아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체결을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으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로써 한반도의 안보를 고려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 대한 감사 인사

이달 기념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낙동강 방어선을 통해 대한민국 운명을 반전시킨 호국영령들에게 각별한 예우를 표시하고 대구와 경북 지역의 승리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참전용사들에 대한 약속

윤 대통령은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보훈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6·25 전쟁 참전 유공자를 위한 위로연에 참석하며 참전영웅들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미국과의 연대 강화

이날 기념행사에는 미국을 비롯한 10개국 외교사절과 함께 윤 대통령의 지난 해 4월 바이든 대통령이 채택한 '워싱턴선언'의 이행 조치를 상징하는 미국과 한국의 연대를 재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