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5차 대북전단 보복 오물풍선' 올들어 5번째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지난 24일,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오물풍선을 다시 대남으로 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4차례에 걸쳐 살포된 오물풍선으로, 이에 대한 보복 성격이 강하게 의심됩니다.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된 중요 사항

서울 상공에 진입했다는 안전문자 발송 : 어제(24일) 오후 10시, 서울시는 북한 오물풍선이 서울 상공에 진입했다는 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대남 오물풍선 살포 규모 :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사건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살포된 오물풍선은 총 1천600개 이상으로 추정되고, 전국 778 곳에서 오물풍선이 발견되었습니다.

오물풍선 내부 분석 결과 : 통일부가 수거한 오물풍선 속 토양을 분석한 결과, 기생충이 확인됐지만 현재까지 감염병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오물풍선 살포와 대북전단에 대한 보복

지난 20일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살포한 대북전단을 시사하여 오물풍선 살포가 이에 대한 보복 성격을 띠고 있다는 시각이 강해졌습니다.

앞으로의 대응

관련 기관은 오물풍선 등의 적재물 낙하에 주의를 당부하며, 발견 시 즉시 관할 지자체, 군부대, 경찰에 신고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과의 대응이 중요한 시점에 와 있으며, 안전 및 국가 안보를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된 최근 사건들

이번 오물풍선 살포는 2021년에 있었던 다른 사건들과 관련하여 종합적으로 파악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