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과일 안정 출하, 농식품부가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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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의 사과와 배 생산에 대한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초가을 전까지 배와 사과 출하량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저장량 부족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햇과일이 출하되는 7월 하순 이후부터 공급 부족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초가을까지 출하량이 전년보다 크게 줄어들거나, 추석 성수기까지 공급난이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수화상병과 흑성병의 영향
현재까지 발생한 과수화상병과 흑성병의 피해는 제한적인 상황으로, 올해 사과와 배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흑성병은 기온 상승에 따라 발병이 감소 추세에 있으며, 정부는 장마·폭염·태풍 등 기상 재해 대응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예상 생산량과 과일류의 가격 안정화
현재까지의 기상여건과 생육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배 생산량은 평년 수준 이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제철을 맞은 과일·과채류의 가격은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으며, 봉지씌우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생산량을 평년 수준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가격 변동에 대한 예측
과일 및 채소 | 가격 변동 |
수박 | 전년 대비 19.1% ↓ |
참외 | 전년 대비 34.2% ↓ |
복숭아 | 전년 대비 2.7% ↓ |
자두 | 전년 대비 25.7% ↓ |
멜론 | 전년 대비 17.3% ↓ |
위의 내용을 종합해볼 때, 사과와 배의 공급 부족 문제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배의 생산량은 평년 수준 이상으로 나타날 전망입니다. 또한, 수박, 참외, 복숭아, 자두, 멜론 등의 과일들의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하여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올해 추석에는 과일 대란이 벌어질 우려는 적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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