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타주 170㎝ 후반 광대 돌출 故구하라 금고도둑의 비밀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 구하라의 자택에 침입한 금고 도둑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2019년 11월 24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구하라의 자택에서 금고 도난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용의자의 몽타주를 통해 사건이 재조명되었다.

금고 도난 사건 상황

구하라 선수의 자택에서 2020년 1월 14일 자정쯤 금고 도난 사건이 발견되었으며, CCTV를 통해 용의자가 벽을 타고 2층 베란다를 통해 침입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가족들이 집을 비운 동안 범인은 현관문 잠금장치를 조작한 후 금고를 훔쳐 단순한 빈집 털이 절도범이 아니라고 의심되었습니다. 하지만,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채 수사가 종결되는 미제 편철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CCTV를 통한 몽타주 특정

화질 개선 후, 범인의 왼쪽 귀에 귀걸이를 착용하고 키는 170㎝ 후반으로 추정되며, 아랫턱이 길고 광대뼈가 돌출된 얼굴 형태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몽타주 전문 수사관들은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의혹의 증가

최근 영국 BBC의 버닝썬 게이트 다큐멘터리를 통해 구하라가 ‘버닝썬 게이트’와 연루된 고위 경찰의 정체를 폭로하는 데 도움을 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이 버닝썬 게이트와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