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티웨이 항공에 '안전대책' 특별점검 지시 발동

항공 안전 대책 강화

국토교통부는 최근 항공기 고장 및 지연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에 대해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유럽과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장거리 노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에 대해 안전운항 특별관리를 추진하고, 이를 위한 철저한 검증 및 보완 조치를 통해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의 안전운항 감독

• 국토부는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안전운항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 국토부 항공안전 감독관 2명을 3개월간 파견하여 밀착 점검할 예정이다.
• 또한, 조종사 교육, 항공기 정비, 부품 수급 등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요청한다.

공항 지연ㆍ공항 결항 대책 마련

소비자 보호 강화를 통한 안전운항 실현

국토부는 국적사의 국제선 운항이 빠르게 회복하는 과정에서 안전운항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여, 항공기 지연 및 서비스 불만족 등으로 인한 소비자 민원이 줄어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