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금리 7회 내려 英은 동결, 투자자들의 이목 집중!
요약
스위스중앙은행(SNB)이 정책금리를 1.5%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하하여 물가 안정화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 영국은 기준금리를 연 5.25%로 7회 연속 동결했지만, 물가 안정으로 8월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하면서 경기 부양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
스위스중앙은행(SNB)의 금리 인하
스위스중앙은행(SNB)이 이날 정책금리를 1.5%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하하여 물가 안정화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 이는 3월 이후 두 번째로 물가 상승률이 1%대로 안정된 가운데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스위스프랑이 강세를 보인 점이 금리 인하 배경으로 꼽혔다. 이를 통해 적정 통화 조건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는 밝혔다. 스위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4%를 기록하며 1년 새 2%포인트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기준금리 동결과 물가 상황
영국 기준금리 | 영국 CPI 상승률 |
연 5.25%, 7회 연속 동결 | 5월 2.0% |
영국은행(BOE)은 5.25%로 7회 연속 동결하였으며, 영국의 5월 CPI 상승률은 2.0%로 전월 대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물가는 2021년 7월 이후 약 3년 만에 2.0%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중국 중앙은행은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하여 경기 부양 조치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로써 5년 만기 LPR은 4개월 연속, 1년 만기 LPR은 지난해 9월부터 10개월 연속 동결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은 경기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베이징 송광섭 특파원 / 문가영 기자의 보도
베이징 송광섭 특파원과 문가영 기자는 스위스, 영국, 중국의 중앙은행과 물가 상황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달하였다. 각 나라의 금융정책에 대한 보도 내용은 시장 및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