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흑성병 생산량 영향 미미, 농식품부 발표
농식품부의 대응 및 설명
최근 발표된 보도에 따르면 올봄부터 고온과 강수가 과수 화상병과 흑성병의 발병과 확산을 부추기고 있는데, 농식품부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은 전체 사과·배 재배면적의 0.1% 수준으로 올해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과수화상병의 전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과 방제 약제의 적기 살포로 지난 2020년에 최대 규모로 발생한 이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규모 발병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분석되며,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여 선제적으로 대응 수위를 높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과수화상병 대응 및 전망
과수화상병은 현재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발병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궤양 제거를 100% 완료하고, 개화기에 방제약제 두 차례 살포를 완료하여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이러한 대응 노력으로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0년 과수화상병 발생면적 | 2021년 과수화상병 발생면적 | 2022년 과수화상병 발생면적 |
394.4ha | 289.1ha | 108.2ha |
2023년 과수화상병 발생면적: 111.8ha |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은 2020년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흑성병 대응 및 전망
흑성병은 기후 변화에 민감하여 기온 상승에 따라 발병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흑성병이 확산 추세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이로 인한 실제 피해 면적은 전체 배 재배면적의 매우 적은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흑성병 발병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제 피해 면적은 매우 적은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사과·배 작황 전망
현재까지의 기상여건과 생육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사과·배 작황은 평년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장마·폭염·태풍 등 기상 재해 대응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모니터링 및 방제약제 살포를 통해 올해 햇과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올해 사과·배 생산량은 평년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는 적기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