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어도어 분쟁 경찰, 민희진 측 소환 조사

분쟁 사건 관련 최신 소식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대표 민희진 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인한 고발 사건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최신 소식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민 대표, 경찰 조사 중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민 대표는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 경찰은 민 대표 측 관계자 1명을 경찰서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 하이브 측은 민 대표 등 3명을 피고발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조사 및 수사 진행 상황

경찰에 따르면 피고발인으로 지목된 3명 가운데 민 대표는 이번 주 소환 일정이 잡히지 않았으며, 나머지 2명 중 1명은 이번 주 출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이브의 입장

경찰 조사에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에 민 대표를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하이브 측은 어도어가 아닌 민 대표를 피해자로 보고, 이에 따라 고발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