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숙대 총장에 특정 후보 대놓고 지지…문시연 교수 대체 누구길래

숙명여대 총장 선거 논란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숙명여대 총장 선거에 대한 논란을 제기했습니다. 결선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현 총장을 선임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의원 발언

국회 교육위의 문정복 의원은 숙명여대 총장 선임에 대한 결정이 대국민에게 선전포고와 같다며 이를 반대하고, 숙명여대 총장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차기 총장이 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 국회 교육위원회의 결선 투표 결과에 대한 의원들의 반대 표명
• 문정복 의원의 숙명여대 총장 후보에 대한 주장
• 숙명여대 총장 임명 이사회에 대한 논란
• 김영호 교육위원장의 발언
• 야당과 여당 의원들 간의 의견 충돌

결선 투표 결과

숙명여대 총장 후보인 문시연 교수가 결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당선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야당과 여당의 입장

민주당 의원들은 결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숙명여대 총장으로 선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보수당 의원들은 현 총장의 선임을 주장하고 있어 여당과 야당의 입장 차이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