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MK 건강이상설에 시총 6조원 출렁 [마켓뷰]
증권시장 현황
현대차그룹과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증권시장의 움직임이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시가총액 상승이 코스피지수에 상승 동력을 불어넣었으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코스피지수를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에서 현대차그룹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세와 채권 금리의 안정화로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로 유입되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시가총액 변동
6조5000억원 | 151조2320억원 | 157조7050억원 |
153조5890억원 | 2758.33 | 63.5% |
현재 현대차그룹의 시가총액은 157조7050억원으로, 이전 종가 대비 상승하였으며, 코스피지수는 2758.33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또한,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에서 현대차그룹 종목의 기여도는 63.5%에 달하였습니다.
외국인의 증시 참여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산 종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선호하여 해당 주식에 대량 매수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외국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되었습니다.
식품 및 이차전지 업종의 동향
식품주 중에서는 삼양식품과 사조대림 등이 호조를 보였으며, 이차전지 업종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등이 부진을 보였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의 전기차 정책에 대한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의 상황
이차전지 종목 비중이 큰 코스닥지수는 9.14포인트(1.05%) 내린 862.19으로 장을 마감하였으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등이 주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엔켐과 셀트리온제약은 높은 가격에 주식 거래를 마쳤습니다.
향후 전망
다음 주에는 큰 이벤트가 없어 코스피지수가 2750선 안팎에서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중국 경제 지표에 따라 중국 관련 경기 민감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