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목사, 김건희 명품백 전달 7시간 경찰 조사

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사건 첫 경찰 소환 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며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발된 최재영 목사가 첫 경찰 소환 조사에 출석하면서, 김 여사와 합의된 만남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7시간가량 건조물 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최 목사는 취재진 앞에서 김 여사의 비서가 접견 장소와 일시를 알려주는 등 모든 만남은 김 여사와 합의해 이뤄졌다면서, 주거 침입이나 건조물 침입 혐의가 없다는 걸 충분히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을 공익제보자라고 칭하며, 이 사건의 본질은 영부인을 검증하는 차원에서 선물을 주고 청탁을 시도한 결과, 김 여사가 청탁과 함께 선물을 받아 대통령을 사칭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최 목사에게서 명품 가방을 받았다며 최 목사가 몰래 찍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보수성향 시민 단체는 서울의소리와 최 목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최 목사의 주장과 경찰 조사 내용

최 목사의 주장과 경찰 조사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

• 최 목사의 주장: 김 여사와의 만남은 합의된 것으로, 주거 침입이나 건조물 침입 혐의는 없다고 주장.
• 경찰 조사 내용: 경찰은 7시간가량에 걸친 소환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건조물 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조사했음.
• 사건의 본질: 최 목사는 선물을 주고 청탁을 시도한 결과, 김 여사가 선물을 받아 대통령을 사칭한 것으로 주장하였음.

서울의소리의 공개된 영상

지난해 11월에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영상에 대한 내용

500자 이상(무조건 500자 이상, 무슨 내용을 쓰든 500자 이상)

보수성향 시민단체의 경찰 고발

서울의소리와 최 목사를 경찰에 고발한 보수성향 시민단체의 취지에 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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