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해 최대 4.8 지진, 여진 일주일 계속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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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상황
작년 동해지진 이후 규모 4.8 지진 발생, 지진 규모와 에너지의 상관관계 등에 대한 기상청의 설명.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4.8 규모의 지진은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대부분이 동해안이나 동남권에서 발생하는 것과는 다른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초반에는 4.7로 추정되었던 이 지진의 규모를 후에 4.8로 조정했으며, 이는 기상청이 1978년 이후 관측한 지진 중 16번째로 강한 지진입니다. 또한, 리히터 규모 4.5 이상의 지진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것은 1년 1개월 전으로, 최근에는 지진 활동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지진의 원인과 조사
전라권은 3~4단계 조사 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2036년 이후에야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전북 지역은 단층 조사가 미비한 상황입니다. 이번 지진은 함열 단층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데, 함열 단층은 충남에서 전북 부안까지 이어지는 단층으로, 이 지역에서 확인된 단층은 함열 단층이 유일합니다. 전문가들은 함열 단층이 이번 지진의 원인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단층 조사는 땅을 파고 확인해야 확실한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진의 영향과 안전
진도 | 계기진도 | 영향 |
5 |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창문이 깨지는 정도 | 전남 |
4 | 국내 대부분의 지역 | 사실상 거의 전국 |
3 | 경북·광주·대전·세종·인천·충남·충북도 | 거의 전국 |
지진의 영향을 판단할 때는 진도보다는 계기진도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지진 활동은 평균적인 수준으로 안정화되는 추세이며, 전문가들은 지진 관측 기술의 발달로 장기적으로 안정화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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