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석면환경보건센터로 피해자 지원 강화되었습니다.

환경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을 석면환경보건센터로 지정

환경부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을 석면환경보건센터로 지정하고 석면피해자 지원사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4기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 노출에 따른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사방문, 자연체험 등의 지원사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의사방문과 자연체험을 통한 지원사업 강화

의사방문은 석면환경보건센터 의료진이 석면피해자 주거지로 직접 방문해 건강진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피해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자연체험은 생태탐방, 숲체험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석면피해자들에게 의료서비스 및 교육을 제공하여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치유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석면환경보건센터의 주요 역할

환경부가 석면환경보건센터에게 주요한 임무를 부여하였습니다. 석면보건환경센터는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석면건강영향조사와 석면피해자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4기 석면보건환경센터는 전국의 석면 피해 우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석면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목차

지역별 자연체험 행사

자연체험 행사는 오는 7월에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충남·충북, 경남 및 다른 지역에서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해당 지역 석면피해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석면환경보건센터 콜센터(041-570-3811~13) 또는 거주하는 지자체 민원실에 신청하거나 문의할 수 있습니다.

석면환경보건센터의 미래전략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제4기 석면환경보건센터 재지정에 맞춰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방문하여 석면건강영향조사 등을 위한 인력·장비 보완과 조사 주민 편의 제공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는 “올해 석면피해 지원사업은 석면건강영향조사를 더욱 내실화하고 자연체험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석면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석면 피해자를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환경부 환경피해구제과(044-201-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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