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세 아동 0~5세보다 0.7배 많아! 인구 피라미드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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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현상과 아동 인구 통계
대한민국에서 18세 미만의 아동 중 12~17세 아동은 0~5세 아동의 1.7배로, 이는 인구 피라미드의 역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아동의 발달, 가족 및 친구관계, 삶의 만족도, 비만, 정신건강 고위험군, 놀 권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 아동의 발달은 모든 분야에서 개선되었으며, 0~5세 아동의 인지발달, 언어발달, 사회성발달 수준이 이전에 비해 상승했습니다.
- 한편, 부모의 체벌 필요 인식은 2018년 대비 크게 감소하여 부모의 훈육방식이 변화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아동의 권리 인식과 사교육
아동들의 여가시간 동안 새로운 전자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학원 및 과외 경험 또한 증가하였으나, 아동들은 더 많은 놀이와 여가시간을 원하는 반면에 실제로는 그러한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아동의 사교육 비용 | 아동의 사교육 경험 | 상급학교 진학 희망 |
2018년 31만 6600원 → 2023년 43만 5500원으로 증가 | 사교육 경험 비율 감소 | 진학 희망 아동 수 감소 |
아동의 건강과 정책 수요
18세 미만의 아동 중 20%가 넘는 비만율이 보고되었으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아동정책 영역에서 아동지원정책 사업 및 이를 필요로 하는 사회경제적 지원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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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삶의 만족도와 정책적 시사점
아동의 삶의 만족도는 점진적으로 향상되었으나 아동들의 신체활동과 놀 권리의 강화가 필요함을 시사하며,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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