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전체 휴진' 고려 중... 갈등은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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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총파업과 갈등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료계가 총파업(전체 휴진) 투표를 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철회 조치에도 불구하고, 의·정 갈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교수들의 투표와 결정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체 휴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환자 생명과 직결된 필수분야를 제외한 전체 과목의 외래 진료와 정규 수술을 중단하는 방식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협의 대정부 투쟁 계획
의협의 강경한 투쟁을 지지하십니까 | 의협이 6월 중 계획한 휴진을 포함하는 단체 행동에 참여하시겠습니까 | 의협 회원 여부를 통한 총파업 의견 투표 |
의협은 대정부 투쟁을 선포하기 위해 7일에 마감하려 했던 투표를 하루 연장해 8일 자정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이어 9일 오후 2시에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해 대정부 투쟁을 선포할 계획입니다.
의료계 내부의 의견
임현택 의협 회장이 총파업 논의를 이끄는 만큼, 의료계 내부에서 투표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의협이 진행한 투표에서 82.6%가 총파업에 찬성했지만, 이필수 당시 의협 회장이 투표 결과를 숨겼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의료계의 위협과 우려
의료계 내부에서는 총파업 참여율이 높지 않을 수도 있으며, 실제 파업에 동참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전공의들은 퇴직금과 밀린 급여 문제로 정부·병원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의료계 내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의료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고 실질적인 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지향하는 데 중요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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