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한·阿 '조화' 부각시킨 배우자들 세심한 챙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배우자 오찬 행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가 공연을 포함한 오찬 메뉴까지 섬세히 챙겨 프랑스어 판소리와 퓨전한식 대접을 통해 아프리카 정상 배우자들을 환영했다.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 행사는 한국 전통문화를 아프리카 영부인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수개월 동안 세심하게 준비되었다.

한-아프리카 조화를 상징하는 공연

오찬장을 한국과 아프리카 대륙의 조화를 상징하는 백자와 꽃으로 장식하였으며, 사전 공연으로 첼로가야금의 퓨전국악 연주가 진행되었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와 카메룬 태생 프랑스인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판소리가 선보여졌다.

세심한 배려의 퓨전한식 메뉴

참석자들의 다양한 식습관을 고려하여 특별히 세심하게 구성된 메뉴는 모두와 함께하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한-아프리카 함께하는 미래

오찬 행사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 대륙이 함께 발맞추어 더 밝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세심한 배려와 다양한 음식으로 화합을 상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