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2029년까지 농림수산협력 약정 연장 협의 중

한국-뉴질랜드 농림수산협력 약정 연장

한국과 뉴질랜드는 농림수산협력에 관한 약정 효력을 2029년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신규 협력활동에 대한 안전관리지침 수립 조항 등을 신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 수의역학 워크숍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농림수산협력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에서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농림수산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협력사업과 이행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농어촌 청소년 어학연수, 농축수산업 훈련연수, 전문가 훈련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약정 개정과 협력 활동 확대

약정 개정을 통해 협력사업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높였으며, 협력사업에 대한 기관별 역할과 안전관리지침 수립 방향 등을 협의하여 원활한 사업 진행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활발한 농림수산 분야 협력활동

농식품부 기조실장은 “2015년 이후 10여 년 동안 활발한 협력활동을 펼쳐왔으며, 약정 개정으로 양국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만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 있게 협력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 자유무역협정팀(044-201-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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