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청정수소 공급망으로 탄소감축 협력강화!

한국-아랍에미리트(UAE) 경제동반자 협정(CPEA) 체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는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에 정식 서명하는 등 8건의 협정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양국 간 협력분야를 다양화하고, 제3국 원전 시장 공동진출과 탄소포집 저장(CCS)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통해 에너지·산업 분야의 유관기관과 기업들이 UAE 측과 8건의 협정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에 대한 정식 서명을 완료했다.

협력 확대와 청정수소 관련 MOU 체결

이와 함께, 양국 간의 탄소 포집 및 저장(CCS)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양국 청정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래 성장을 위한 한-UAE 협력 관계

정부는 지난해 대통령들의 회담을 토대로, 원전, 탄소감축, 청정수소, 조선 및 석유화학 분야 등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성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해소 등 후속 조치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