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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콘서트 처음 가는 사람도 당황하지 않는 준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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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콘서트 처음 가는 사람도 당황하지 않는 준비 방법

티켓팅 전에 먼저 확인할 것

얼마 전 주변에서 에스파 콘서트 티켓팅 이야기가 한창 나왔는데, 다들 제일 먼저 묻는 게 “어디 좌석이 좋아?”였다. 사실 좌석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봐야 할 건 예매 일정, 선예매 조건, 본인 인증 방식이다. 인기 공연은 예매 시작 후 몇 분 안에 주요 좌석이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당일에 계정 만들고 인증하다가 시간을 놓치기 쉽다.

공연 예매처 계정은 미리 로그인해두고, 휴대폰 본인 인증이나 카드 결제 수단도 한 번 테스트해두는 편이 좋다. 특히 팬클럽 선예매가 있는 공연은 가입자명, 예매처 계정명, 인증 정보가 맞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작은 오타 하나로 예매 단계에서 막힐 수 있다.

  • 예매처 계정 로그인 상태 확인
  • 본인 인증 완료 여부 확인
  • 팬클럽 선예매 대상인지 확인
  • 결제 카드, 간편결제 등록 상태 확인
  • 공연 날짜와 입장 가능 시간 확인

근데 티켓팅은 운도 꽤 작용한다. 그래서 너무 완벽한 자리만 노리기보다, 1순위와 2순위 구역을 미리 정해두는 게 현실적이다. 예를 들어 스탠딩을 노릴지, 무대를 전체로 보기 좋은 좌석을 노릴지 정해두면 클릭이 훨씬 빨라진다.

좌석 고르는 방법

에스파 콘서트는 퍼포먼스, 무대 영상, 조명 연출이 같이 움직이는 공연이라서 앞자리만 무조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가까운 구역은 멤버 표정과 디테일을 보기 좋고, 중간이나 뒤쪽 좌석은 전체 무대와 VCR, 조명 흐름이 한눈에 들어온다. 솔직히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시야 제한석보다는 무대 정면에 가까운 일반 좌석이 만족도가 안정적이다.

스탠딩은 현장감이 강하다. 응원봉이 흔들리고 음악이 몸으로 바로 느껴지는 장점이 있다. 대신 대기 시간이 길고, 키 차이나 위치에 따라 시야가 크게 달라진다. 반대로 지정석은 체력 부담이 덜하고 공연 전체를 편하게 볼 수 있다. 사진이나 영상을 찍기보다 공연 자체를 오래 즐기고 싶다면 지정석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다.

처음이라면 이런 기준이 편하다

  • 무대 전체를 보고 싶다면 정면 1층이나 2층
  • 가까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돌출 무대 주변
  • 체력이 약하다면 스탠딩보다 지정석
  • 시야가 걱정된다면 극사이드 구역은 신중하게 선택

실제로 콘서트 후기를 보면 “생각보다 2층이 좋았다”는 말도 많다. 에스파처럼 무대 장치와 영상이 큰 공연은 멀리서 봤을 때 더 잘 보이는 장면이 있다. 가까움과 전체감 중에서 본인이 더 원하는 쪽을 고르는 게 만족도를 좌우한다.

공연 당일 준비물

공연 당일에는 생각보다 챙길 게 많다. 티켓, 신분증, 응원봉, 보조배터리 정도는 기본이고, 계절에 따라 겉옷이나 물도 필요하다. 공연장 주변 편의점은 사람이 몰려서 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간단한 간식이나 물은 미리 챙기는 편이 편하다.

응원봉은 배터리를 꼭 새것으로 넣어가는 게 좋다. 공연 중간에 불이 약해지면 은근히 아쉽다. 그리고 공식 응원봉 연동이 있는 경우 앱이나 블루투스 설정이 필요할 수 있으니 집에서 한 번 켜보는 게 마음 편하다. 현장에서도 연결할 수 있지만 사람이 많으면 네트워크가 느려질 때가 있다.

  • 모바일 티켓 또는 실물 티켓
  • 신분증
  • 응원봉과 여분 배터리
  • 보조배터리
  • 작은 가방
  • 물, 간단한 간식
  • 계절에 맞는 겉옷

가방은 너무 큰 것보다 작은 크로스백이나 미니 백팩이 편하다. 공연장 좌석 간격이 넓지 않은 곳도 많아서 큰 짐은 계속 신경 쓰인다. 물품보관소가 있더라도 줄이 길 수 있으니, 처음부터 짐을 줄이는 게 가장 깔끔하다.

현장에서 덜 헤매는 동선

콘서트장에 도착하면 먼저 입장 게이트와 화장실 위치를 확인하는 게 좋다. 굿즈를 살 계획이 있다면 더 일찍 움직여야 한다. 인기 품목은 품절될 수 있고, 대기 줄이 길어져서 입장 시간이 애매해지는 경우도 있다. 보통 공연 시작 2~3시간 전에 도착하면 굿즈, 포토존, 식사까지 비교적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근데 현장은 늘 예상보다 사람이 많다. 지하철역 출구부터 줄이 생기기도 하고, 공연장 앞에서 친구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일행이 있다면 “정문 앞”처럼 넓은 표현보다 특정 출구, 특정 조형물, 특정 카페 앞처럼 정확한 장소를 정해두는 게 낫다.

공연 시작 전 흐름

  • 도착 후 게이트 위치 확인
  • 굿즈 구매 또는 포토존 방문
  •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
  • 응원봉 작동 확인
  • 입장 후 좌석과 비상구 위치 확인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은 이해되지만, 공연장마다 촬영 규정이 다르다. 촬영 금지 구역이나 공연 중 촬영 제한이 있으면 현장 안내를 따르는 게 좋다. 괜히 제지당하면 본인도 민망하고 주변 관객 흐름도 끊긴다.

예산은 어느 정도 잡으면 좋을까

에스파 콘서트 예산은 티켓값만 생각하면 살짝 부족할 수 있다. 교통비, 식비, 굿즈, 응원봉, 숙박비까지 더하면 체감 비용이 꽤 올라간다. 특히 지방에서 서울이나 대형 공연장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숙박비가 티켓값만큼 부담되는 날도 있다.

예를 들어 이미 응원봉이 있고 당일치기로 다녀온다면 티켓값과 교통비, 식비 정도로 끝난다. 반대로 굿즈를 사고 숙박까지 하면 전체 비용은 훨씬 커진다. 그래서 예매 전에 “티켓 외에 얼마까지 쓸 수 있는지”를 정해두면 충동구매를 줄일 수 있다.

  • 티켓: 좌석 등급에 따라 차이
  • 교통비: 지역과 이동수단에 따라 차이
  • 굿즈: 응원봉, 포토카드, 의류 등 선택 구매
  • 식비: 공연 전후 식사와 음료
  • 숙박비: 지방 이동 시 가장 큰 추가 비용

개인적으로는 첫 콘서트라면 굿즈를 전부 사기보다 공연 경험에 예산을 더 두는 쪽이 만족도가 높았다. 좋은 컨디션으로 도착해서, 무대가 시작되는 순간에 제대로 몰입하는 게 오래 기억에 남는다. 에스파 콘서트는 노래만 듣고 오는 자리가 아니라 사운드, 안무, 조명, 팬들의 함성이 한꺼번에 쌓이는 시간이어서 준비를 조금만 해도 훨씬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에스파 콘서트 처음 가는 사람도 당황하지 않는 준비 방법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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