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윤대통령 접견 준비…친구들의 응원 필수!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단과 대통령 권한 대행의 임명 거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헌법재판소가 진행하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거부가 위헌인지에 대한 평가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그는 위헌적인 권한쟁의 심판을 인용하더라도 최 대행은 마 후보자 임명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헌법 111조를 언급하며 헌법재판관은 '임명해야 한다'가 아니라 '임명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따라서 대통령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는 권한은 헌법상 주어졌으며, 야당이나 헌재가 이를 강요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정치적 논란을 더욱 부각시키며, 헌법 해석에 대한 여러 다양한 시각을 함축하고 있다.
탄핵 소추의 무효와 대통령 권한 대행의 역할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가 무효화되어야 한다고
마은혁 숏텐츠
권성동 원내대표는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나요?
권성동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인지 판단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위헌적인 권한쟁의 심판을 인용하더라도 최 대행은 마 후보자 임명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헌법재판관의 최종 임명권이 대통령에게 주어져 있으며, 야당이나 헌재가 권한대행에게 헌법을 뛰어넘는 임명을 강요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했나요?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민생에 진심이라면 여야정 협의체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무차별 삭감된 민생 예산의 원상복구가 시작되어야 하며, 정치 논리를 배제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면서 경제 동력을 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접견에 대해 어떻게 설명했나요?
권 원내대표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접견이 정치 현안이나 수사, 재판과 관련된 논의가 아니므로 개인적인 차원에서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치 이전에 인간 대 인간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친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 때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