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호 침몰 실종자 시신 발견 소식!
135금성호 침몰사고 개요
2023년 8일 오전 4시 31분, 제주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135금성호라는 대형 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선박은 부산 선적의 129t급 대형 선망 어선으로, 승선원은 총 27명이었습니다. 이 중 15명은 인근 선박에 의해 구조되었으나, 한국인 2명은 안타깝게도 숨졌고, 나머지 12명은 실종 상태로 남게 되었습니다.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틀째이자 사고 발생 이틀 후인 9일에는 해군의 원격조종 수중로봇이 투입되어 수중 수색을 하였습니다.
실종자 수색 작업 진행
사고 발생 이후 제주해양경찰청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여러 대의 함선을 동원하여 조명을 비추며 야간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경과 해군, 민간 어선 등 총 47척이 출동하여 시신을 찾고 있으며, 조명탄이 약 200여 발이 투하되었습니다. 수색 범위는 가로 46㎞, 세로 18㎞에 달하며, 인명 구조 작업에 대한 긴박함이 큰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은 수중 수색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 해양경찰청의 23척 해경 함정이 투입되었습니다.
- 해군은 4척을 동원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 민간 어선 및 관공선도 포함하여 총 47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군 원격조종 수중로봇의 활용
해군의 원격조종 수중로봇(ROV)는 침몰한 선체 주변에서 실종자 수색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수중로봇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다양한 센서를 장착하여 수중에서의 탐색 능력이 뛰어납니다. 9일 저녁, 이 ROV를 통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수색에 있어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는 사건으로, 앞으로의 수색 작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35금성호 침몰 원인 추정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 당시의 기상 조건이나 해당 선박의 기계적 결함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관계자들을 조사하여 사고의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대책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사고에 관련된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만, 미래의 해양 안전을 위한 정책이 더 강화될 수 있습니다.
실종자 신원 확인 작업
| 실종자 수 | 발견된 시신 | 확인 절차 |
| 12명 (한국인 10명, 인도네시아인 2명) | 1구 (방수 작업복 착용) | 제주항에서 신원 확인 예정 |
해양경찰청은 발견된 시신을 500t급 함정으로 제주항으로 옮겨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추가로 발견되는 시신의 신원도 확인하여, 실종자 가족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 확인된 시신으로는 방수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사고에 대한 지역 사회 반응
제주 지역 사회는 이번 침몰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 언론 매체와 시민들은 성명을 통해 실종자들의 안전과 빠른 구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의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 어업 및 해상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자는 의견이 일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 지역 경제와 어민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침몰 사고 대처의 중요성
이번 사고는 해양 안전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사고 발생 후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그간 해양 사고의 경각심이 잊혀지지 않도록 하여, 향후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관련 기관들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사고를 겪은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실종자 가족들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향후 수색 계획 및 전망
다음 단계로는 실종자 찾기를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될 것이며, 특히 ROV를 이용한 전문적인 수중 탐색 작업이 수행될 예정입니다. 수색 범위는 점차 확대될 것이며, 추가 시신 발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각종 지원과 자원 투입이 이어질 것이며, 이러한 수색 작업을 통해 생존자의 발견 소식이 전해지길 희망합니다. 안전한 해양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실종자 12명 이틀째 숏텐츠
135금성호 침몰사고에서 발견된 시신의 상황은 어떤가요?
사고 해역에서 해군의 원격조종 수중로봇을 이용한 수색 중, 방수 작업복을 착용한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약 2시간 후 인양되어 제주항으로 옮겨져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고로 실종된 인원은 몇 명인가요?
금성호에는 총 27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그 중 15명이 구조되었습니다. 그러나 2명은 사망하고, 나머지 12명은 현재 실종 상태입니다. 발견된 시신은 이 실종자 중 한 명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해역의 수색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현재 해경과 해군, 민간 어선 등 총 47척의 함선 및 5대의 항공기를 동원하여 사고 해역에서 야간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명탄을 사용하여 가로 46㎞, 세로 18㎞의 해역을 밝히고 있으며, 200여 발의 조명탄을 투하하여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