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시험 동점자 처리 새 기준 공개

2024년 9급 공채시험 변경 사항

내년부터 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의 최종합격자 결정 방식이 변경됩니다. 동점자의 경우에는 전문과목 성적이 더 높은 사람이 최종 합격하게 됩니다. 이는 공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외에도 공직적격성평가(PSAT) 성적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지고, 2027년부터는 몇몇 직류의 시험 과목도 변경될 예정입니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습니다.

합격 결정 방식의 변화

먼저, 최종합격자 결정 방식이 변화합니다. 과거에는 필기시험 총점이 동일한 경우 모든 동점자를 합격처리했으나, 내년부터는 전문과목 성적이 더 높은 지원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합니다. 이는 전문과목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직무 중심의 평가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입니다.

• 동점자 발생 시, 전문과목 성적이 높은 지원자가 우선 선발됩니다.
• 국어, 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변경되고, 직무 중심으로 전환됩니다.
• 합격자 결정 방식이 직류별 전문과목의 성적을 기준으로 합니다.

공직적격성평가(PSAT) 성적증명서 발급

내년 하반기부터는 공직적격성평가 성적증명서가 발급됩니다. 이는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응시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응시자 편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시험 과목 변경 사항(2027년부터)

2027년부터는 출입국관리, 지적, 방역 및 의료기술 직류의 시험 과목이 일부 변경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보다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특히, 출입국관리 직류에는 이민법이 신설되며, 지적 전산학 과목은 지적법규 과목으로 대체됩니다.

변경될 시험 과목 정보

이번 과목 변경은 수험생들이 충분한 준비기간을 갖도록 2027년도 시험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직 생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인사혁신처의 의도

연원정 인사처장은 이번 개정의 목적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직무 역량 강화, 수험생 편의 등을 위해 공무원 시험 운영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의도는 앞으로 우수 인재의 공직 유입을 도모하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대에 맞게 공무원 시험 구조를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문의 및 정보

추가적인 문의는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044-201-8215)를 통해 가능합니다. 이번 변경은 공직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부족한 사항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정책 및 시험에 대한 정보는 인사혁신처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이나 저작권과 관련된 부분은 적절한 주의를 기울여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기타 사항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유의하고 활용해야 합니다. 이번 변화에 따라 공무원 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준비 방향 역시 변화할 것으로 보이므로, 각자 자신의 장점을 살려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