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플랜2 규모 확장 경쟁 치열해진 현장 공개!
시즌 2에 대한 개요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플랜’이 내년 2분기에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는 참가자 수가 14명으로 증가하며, 기존 보다 업그레이드된 게임 룰과 새로운 컨셉이 적용된다. 연출자 정종연 PD는 프로그램 세트장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참가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 동의 편안함과 위생을 중시했다. 정 PD는 "이번 시즌은 기존의 규칙을 벗어나 다양한 캐릭터와 갈등을 다룰 것"이라고 전하며, 게임 개발팀을 따로 구성하여 게임의 다양성을 확보하였다고 강조했다.
참가자와 룰의 변화
이번 시즌 2는 참가자 수가 두 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큰 변화를 가져온다. 연출진은 복잡한 게임 규칙을 간소화하고, 참가자 간의 갈등으로 발생하는 정치적 상황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외국인 참가자도 포함되어 다채로운 인물 구성을 이루며, 다양한 직업군에서 선정된 일반인이 포함된다. 또한, 정 PD는 “개선된 룰로 인해 참가자들 간의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고 언급하여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찜할 수 있는 참가자의 다양한 국적과 인물들.
- 게임 규칙의 단순화로 발생하는 신선한 전개.
- 자원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인간 심리의 무대 제공.
세트장 신규 컨셉
이번 시즌 2의 세트장은 ‘버려진 수도원’을 컨셉으로 하여, 중세의 떠도는 정서를 재현하고 있다. 정 PD는 “세트장의 조명과 소품이 중세의 느낌을 충실하게 담고 있다”며, 세트의 전체적인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밀주를 만들어 세운 주조실 같은 방들도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공간은 참가자들에게 현실적이며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 신경 썼다. 참가자들은 8주간 이 세트장에서 살아가며 생생한 경쟁과 드라마를 엮어낼 예정이다.
게임 개발 팀의 역할
정 PD는 시즌 2를 위해 별도의 게임 개발팀을 구성했다고 밝힌다. 기존의 PD와 작가들이 개발했던 게임 규칙에서 벗어나, 이 팀은 참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게임의 47% 이상이 이 팀의 손에서 제작되었으며, 이는 향후 시즌 장기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 PD는 “참가자들이 피로해할 정도의 스트레스를 주기보다는, 재미와 흥미를 최대한 운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갈등과 대립의 심화
갈등 유형 | 참여자 반응 | 예상 결과 |
정치적 갈등 | 스트레스 증가 | 신뢰 문제 발생 |
자원 배분 문제 | 불만 표출 | 팀워크 저하 |
게임 전략 경쟁 | 의도된 공격성 증가 | 드라마틱한 전개 |
이번 시즌 2에서는 참가자들 간의 미묘한 갈등이 조명될 예정이다. 정 PD는 오히려 참가자들이 갖는 욕망의 차이를 통해 발생하는 대립 구도에 주목해달라고 요청했다. 각기 다른 성격의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전략과 의견으로 대립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형성되는 긴장감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해외 시청자를 위한 변화
정 PD는 해외 시청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게임 규칙은 단순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콘텐츠에는 특유의 매력과 정체성이 있기 때문에, “한국의 정서를 살리는 콘텐츠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국내의 시청자뿐만 아니라 외국 시청자에게도 매력적인 포맷과 재미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 모든 변화는 한국 콘텐츠의 지속적인 성공을 목표로 하며,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시청자들의 폭넓은 수용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출연자 수상에 대한 이야기
시즌 1에 출연한 곽튜브가 예능 신인상을 수상한 것은 큰 화제가 되었다. 정 PD는 “출연자가 상을 받는 건 좋지만, 저는 항상 작품상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를 통해 정책의 우선 순위가 출연자의 성과보다 작품의 질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올리는 것도 의미 있지만, 궁극적으로 탁월한 작품성을 유지하는 것이 궁극의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