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화 강국 도약’ 문체부 내년 예산안 공개!
2025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안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향후 5년간의 국제적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예산안을 발표하며, 이 예산안은 한국문화의 미래를 준비하고, 젊은 예술인들에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약 7조 1214억 원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2.4%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문화예술 부문은 407억 원이 증가하여 2조 409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콘텐츠, 관광 및 체육 부문에서도 상당한 증액이 이루어졌습니다.이번 예산안은 다양한 문화활동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사업 및 예산 편성 설명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안은 한국문화의 발전을 이끌 핵심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대한민국 문화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 기초시설을 확충하고, 문화적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40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문화 자원의 개발과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둘째, 청년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132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였습니다. 이는 청년예술단의 창설과 국립예술단체의 청년 교육단원 수를 600명으로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 케이-컬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
- 청년예술인 기회 확대
-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 관광 산업의 활성화
- 스포츠 산업의 재도약 지원
공연 예술 및 콘텐츠 지원 계획
| 공연예술 창제작공간 지원 | 대중문화예술 명예의 전당 | 비욘드 K 페스타 |
| 2억 원 | 2억 원 | 80억 원 |
| 2026년까지 조성 예정 | 기본구상 수립 |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행사 |
| 2025년 추진 | 문화유산 보존 | 한류 산업 지원 |
2025년도 안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의 시범 모델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해당 공간은 유아와 가족들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이외에도 국립예술단체 공연예술 창제작 공간이 조성되어 향후 한국 문화예술계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계획들은 한국 문화의 저변 확대 및 국제적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산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산업단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같은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것입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하여 그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문화적 향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미래세대·취약계층 문화 정책
문화체육관광부는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을 확대하여 유아 및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계획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의 지원 금액을 연간 14만 원으로 인상하고 대상자도 264만 명으로 확대합니다.이 외에도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적 경험을 증진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