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차려 사망' 훈련병, 女우월주의 커뮤니티서 조롱 사건 파장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육군의 대응

지난달 30일 오전 전남 나주 한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는 육군 훈련병의 영결식에 대해 여성우월주의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WOMAD)에서 육군 12사단의 군기훈련 중 숨진 훈련병을 조롱하는 글이 게재되면서 육군은 유감을 표하며 명예훼손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과 비방 댓글 게재 자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훈련병에 대한 비방 행위 논란

원인불명의 숨진 훈련병에 대해 '축하합니다'라는 비방글이 게재되었으며, 글쓴이는 과거 비슷한 사고로 사망한 사람을 언급하며 증오했고, 이에 대해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댓글 역시 훈련병에 대한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다.

육군의 입장과 대응

숨진 훈련병의 군기훈련 전 건강 상태와 사고 당시 훈련 상황, 병원 이송과 전원 관련 부분과 관해서도 조사를 벌여야하기 때문에 수사대상자들의 입건까지는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게 경찰 측의 설명임

최종 결론 및 대책

이번 사건을 통해 육군은 훈련 중 사망한 훈련병과 유가족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비방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함으로써 회사의 존재 이유와 목표에 대한 존재론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음

육군의 대응 방안

위 사례를 통해 육군은 향후 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고 명예훼손 행위를 즉각 중단하기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등에서의 관리 정책을 강화하고, 규정을 준수하도록 경고문을 게재할 필요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