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8호선, 별내선 10일 개통 소식 이목 집중!
별내선 개통 및 교통편의 개선
별내선의 개통은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오는 10일 개통을 시작으로, 별내역을 출발하여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을 거쳐 암사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노선은 총연장 12.9㎞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의 불편한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중대한 프로젝트입니다. 별내에서 잠실역까지 버스로 이동 시 소요되는 55분이 별내선을 타게 되면 27분으로 단축되며,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운행 구조와 열차 정보
별내선을 운행하는 대형 중전철은 하루 약 90번 운행되며, 혼잡도 150% 기준으로 1404명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이 열차는 6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원은 936명입니다. 평균 속도는 40.7㎞/h로, 별내역과 암사역 간 평균 역간 거리는 2.08㎞입니다. 개통 전 8호선은 20편성을 운행했으나, 개통 이후 29편성으로 증가하여 양 노선을 보다 원활하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입니다.
- 각 역사별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다산역은 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중요한 교통 허브가 될 것입니다.
-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관리 인력 배치가 강화됩니다.
- 혼잡 관리와 안전 요소를 고려한 교통체계가 구축됩니다.
-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연계교통체계를 정비합니다.
교통 체계 전반의 변화
| 역명 | 추정 이용객수 (일) | 특징 |
| 별내역 | 3000명 | 경춘선과 교차하는 주요 역사 |
| 구리역 | 12000명 | 경의중앙선과 연계 |
| 다산역 | 82000명 |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신설 역사 |
| 암사역 | 예상 불명 | 서울 8호선의 기·종점 |
별내선과 관련된 혼잡상황 관리를 위해 암사역~천호역~강일역을 연결하는 3324번 노선이 신설되어 하루 90회 운행될 예정이며, 또한 기존 시내버스의 증차와 경로 조정이 병행됩니다. 별내선 개통과 함께 혼잡하지 않게 원활한 교통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통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이 진행됩니다.
안전 관리 및 이용자 편의성 향상
별내선 개통에 맞춰 전문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내 주요 환승역사에는 안전관리 인력 29명이 배치되어 이용객의 승·하차 계도를 진행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안전 핫라인을 통해 현장 출동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실시간 혼잡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도입되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정책 및 기념 행사
별내선 개통 기념행사는 9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합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행사에 참석하여 개통을 기념하고, 교통편의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칠 예정입니다. 이처럼 별내선 개통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문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정책과(044-201-5104, 5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