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전, 산업 생산현장과의 특별한 만남!
창원과 진주 현대미술 전시 소개
최근 정부는 창원과 진주 지역의 산업단지에 현대미술의 물결을 불어넣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두 지역에서 현대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원 동남아트센터와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미술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창원과 진주의 근로자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의 활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창원과 진주 두 지역은 현대미술과 문화가 결합하여 새로운 창조적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는가?
이번 현대미술 전시에서는 정정주, 최문석, 노상준 등 한국의 중견 및 신진작가 17명의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이들은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키네틱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 60여점을 통해 산업단지와 도시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합니다. 특히, ‘산단과 도시: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예술이 어떻게 산업단지와 도시의 상호작용을 드러낼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작품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고의 경계를 넘어선 경험을 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청자가 예술작품을 통해 기계적 감수성과 도시화된 삶의 미적 본질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 정정주, 최문석, 노상준 등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
- ‘산단과 도시: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 주제
- 17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 산업단지와 도시의 관계 탐구
- 예술을 통한 기계적 감수성 조명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 전시 내용
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는 ‘상평신경(上坪新境): 기억과 감각’을 주제로 현대미술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 전시는 새로운 경계를 의미하는 ‘상평신경’이라는 제목에 맞춰 혁신센터와 복합문화공간이라는 복합적 요소가 융합된 공간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차민영, 서성협, 김혜경 등 8명의 작가(팀)에 의해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전시공간에는 현대미술 작품 14점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시 기간은 현재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대행사와 참여 안내
창원 동남아트센터와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는 어린이 체험행사와 전시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에게도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시 해설 서비스를 통해 관람객들은 깊이 있는 해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산업단지 지역의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시 정보 및 문의
자세한 전시 정보는 창원 동남아트센터의 홈페이지와 진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을 통해 산업단지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노력을 담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전시가 예술과 산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산업단지의 문화적 생기를 붇들이는 중요한 시범 사업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문의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시각예술디자인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