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 물가부담에도 경제 `개선`과 `둔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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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의 성장률 상향 전망
올해 IMF는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하여 2.5%로 발표했다. 이는 반도체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예측되며, OECD와 KDI도 유사한 성장률 전망을 내놓았다. 실제로 내수가 강화되고 수출물가지수가 상승하는 등 내수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성장률 하향 전망
반면, IMF는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물가 부담과 취업자수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소비 부문에서의 부진이 나타나고 있으며, 임금상승세 또한 둔화되고 있다.
- 미국의 소비 부문에서의 부진
- 임금상승세의 둔화
유럽의 성장률 전망
| 프랑스 | 영국 | 스페인 |
| 0.9% | 0.7% | 2.4% |
IMF는 유럽의 성장률을 실질 임금 상승과 금융 여건 개선에 따라 반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유로 지역의 민간 소비가 전환점에 도달하여 향후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의 경제전망
아시아개발은행(ADB)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2%로 예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사이클 호조에 따라 인공지능(AI) 메모리칩 등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한국이 주요 수혜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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