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문자 논란' 참전…한동훈에 충격적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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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의 김건희 여사 통화 내용 공개
4월 총선 직후, 진중권 교수가 김건희 여사와 1시간 가까이 통화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김 여사는 당시 대국민 사과를 할 의사가 있었지만, 주변에서 극구 말렸다고 합니다. 한동훈 후보 때문에 사과를 못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입니다.
진 교수의 주장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SNS에 올린 글에서 김건희 여사와 총선 직후 57분간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김 여사는 대국민 사과를 못한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라며 한번 사과하면 계속 사과해야 하고 결국 정권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논리였다고 합니다.
후보들의 입장
- 원희룡 후보는 설사 주변이 반대한다 해도 설득했어야 했다며 거친 표현을 쓰며 총선 패배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 한동훈 후보는 사실상 정치공작이라며 원 후보를 향해 다중인격 같은 구태정치는 청산돼야 한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 나경원 후보는 전당대회에서 나올 수 있는 구태는 다 나온 것 같다고 봅니다.
- 윤상현 후보는 문자 무시 논란의 본질은 뭐냐면, 우리 당이 공개적으로 총선 패배 원인을 규명하지 않잖아. 지금 얼마나 됐어? 90일이 넘었어. 아니 저게 무슨 당이에요.
지도부의 대응
지도부의 비방 자제에도 후보 간 원색적인 설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영상취재 : 전경배·양현철, 영상편집 : 전민규 |
결론
총선 후 사과 문제와 관련하여 후보들 간의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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