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후보, 공영방송 제자리 찾기 시급한 첫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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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출근 소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어제(8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며 공영방송의 제자리 찾기를 시급한 현안으로 꼽고,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녀는 지명 소감과 각오를 밝혀 "방송법과 방통위 설치법 1장 1조를 읽으며 방통위원장에 임명된다면 헌법과 법률이 부여하는 직무를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야권이 지적하는 '2인 체제' 의결의 위법성에 대해선 공석으로 남은 만큼 서둘러 5인 체제 구성에 협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대응에 대한 야권의 지적
- 그녀는 현재 답변하기 어려운 야권의 탄핵 추진 지적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 그녀는 검증보도에 대해 곧장 반박 입장을 낸 것을 두고 야권이 비판한 데 대해선 각 언론사의 편집 기능이 아직 살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준비
그녀는 어제부터 방통위 직원들과 상견례를 하고 업무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인사청문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이와 같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야당의 지적에 대해 소신있는 답변을 했습니다. 앞으로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적임 여부가 그녀의 인사청문에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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