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찰, 파리올림픽 안전 지원으로 세계인 안심시킨다
경찰청, 파리올림픽 및 패럴림픽 안전지원단 발대식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비한 경찰청의 안전지원단 파견 계획
8일, 경찰청이 파리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대비하여 안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안전지원단을 구성하고 파리에 파견할 계획을 밝혔다.
파리올림픽, 경찰청 안전지원단 파견 계획
경찰청의 파리올림픽 및 패럴림픽 안전지원단 파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현장 안전지원팀 구성 | 파견 규모 | 안전활동 지원 |
순찰 요원으로 구성된 한-프 현장 안전지원팀 28명 | 전체 31명의 경찰관 파견 | 프랑스 정부 요청에 대한 공식 파견 결정 |
한-프 현장 안전지원팀은 올림픽 기간 중 대한민국 경찰 근무복을 착용하여 프랑스 경찰과 함께 경기장 내외를 순찰하고, 한국인 관련 사건·사고 대응 및 국내와 현지 법집행기관 간 연락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149명이 지원한 가운데, 풍부한 경력을 가진 베테랑 경찰관 31명이 파리 안전지원단으로 선발되었다.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 운영 방침
경찰청의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을 운영할 방침과 안전활동에 대한 전략적인 계획
경찰청은 올림픽 기간 중 안전지원단을 지원하고 프랑스 안전당국과의 연락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경찰청 국제협력관을 단장으로 하는 파리올림픽 안전지원 T/F를 운영한다. 현지에 파견된 우리 경찰관에 대한 지원과 함께, 현지 법집행기관과 우리 정부 간 24시간 직통 회선 운영을 통해 안전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유사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의 메시지
경찰청장과 안전지원단 대표가 전하는 안전활동에 대한 격려와 다짐
윤주석 경찰청장은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평화롭고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대한민국 경찰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우리 경찰관의 안전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황의열 경정은 "국제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경찰의 명예를 지키고 파리올림픽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경찰청 국제협력관 국제공조담당관 (02-3150-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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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