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참사' 피해자, 토마토 주스 조롱한 남성 경찰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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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사망한 피해자를 추모하는 공간에 피해자를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사고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조롱 글을 남긴 이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자수 및 수사
20대 남성 A씨는 자수 의사를 밝혔으며, 경찰은 A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과정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쪽지 내용: "토마토 주스가 되어 버린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혀 있었음
- 사망자: 사고로 인해 9명이 사망, 그 중 6명은 현장에서 숨지고, 3명은 병원 이송 도중 사망
- 직장: 사망자 중 4명은 시중은행 직원, 2명은 서울시청 직원
추가 조사
행동 | 내용 | 결과 |
A씨 | 자수 의사를 밝힘 | 경찰 조사 착수,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 |
서울경찰청 |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 3건에 대한 내사 실시 | 내사 진행 중 |
20대 남성 A씨의 행동에 대한 법적 조치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더 많은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경찰과 관련 기관이 추가 조사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대응
남대문경찰서는 추모공간에서 발견된 또 다른 조롱성 쪽지글을 수거해 내사에 착수했으며, 서울경찰청 사이벗사대는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 3건에 대해 내사를 실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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