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강사, 제자 껴안고 엉덩이 때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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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지난해 1월, A씨는 수학 강사로 일하던 학원에서 13살 여학생 B양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이후 여러 차례 피해를 입혔다. 최근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에서 A씨에게 선고된 징역형 집행유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판결 내용
A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되었으며,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이 부과되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상당한 성적 불쾌감과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지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유형력을 행사한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과거 범죄나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감안하여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 강제 추행 사건: A씨는 여러 차례 13살 여학생 B양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 판결 내용: A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되었으며,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과 취업제한이 부과되었다.
- 재판부 의견: 피해자의 성적 불쾌감과 정신적 충격을 고려하였지만, A씨의 인정과 유형력 행사 확인, 전력 부재를 고려하여 징역형 집행유예를 결정했다.
법정 대응 및 논란
선고에 불복한 A씨는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며, 선고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같은 심각한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영향
이번 사건은 아동 보호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성폭력 범죄에 대한 제도와 처벌에 대한 재고와 개선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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