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 밤에 외로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던지다

외환거래의 새로운 시대

7월 1일부터 외환시장 마감 시간이 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로 늦춰지며, 해외 금융회사의 직접 시장 참여도 가능해집니다. 이것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로 유지된 외환거래 시스템의 격변적인 변화입니다. 더불어 연 매출 1억원이 넘는 사업자들도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대상이 됩니다.

강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항공편이 끊겼습니다. 특히 제주도 산지를 비롯한 전라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0㎜ 상당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신설법안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30일 저출생과 고령화 대응을 위해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7월 중 정부가 관련 법안을 발의해 신속 추진키로 했습니다.

언론사 간부의 의문사

언론사 간부가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관련하여 수사를 진행 중이며 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 사고 수사

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근무한 근로자들이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으며 비상구의 위치조차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으며 해당 사고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질 바이든의 정치적 조언

미국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정치적 조언자로 꼽히는 질 바이든 여사가 이번에는 TV 토론 직후 'VOTE(투표하라)' 문구가 도배된 원피스를 입고 유세장에 나타났습니다.

원희룡의 비판

국민의힘이 30일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과 관련, "정치적 패륜, 인간적 패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공영방송 선임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방송통신위원회의 공영방송 3사 이사 선임 계획 의결에 대해 "방송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법질서를 파괴한 쿠데타적 작태"라고 맹비난하며 '방송 3법'과 방통위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를 압박했습니다.

올해 수능 일정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4일에 시행됩니다. 의대 증원으로 'N수생' 확대가 난이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의료계의 현재

의료계가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출범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되지 않고 있으며, 의료계와 정부 간의 대화가 중단된 상황이며 이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